[서울/영등포] 여의도 카페 추천 카페 051 마시는 컵빙수 옛날빙수먹고 폭염을 이겨내요 내돈내산 리뷰
카페051 여의도역점
[기본정보]
주소 :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42 . 1층 119호
전화번호 : 0507-1464-1054 (스마트콜 번호)
월~금 : 06:30 ~ 19:00
토,일 정기휴무
안녕하세요, 카마리입니다.
오늘은 카페 051 여의도역점에 대해서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여의도역에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신생 카페여서 궁금했는데,
컵빙수가 판다는 것을 보고 홀린듯이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3종의 빙수가 출시되었다고 합니다. (출처 : 카페 051 공식 블로그)
여의도역점에는 쪽자 빙수가 안 팔아서 애초에 시키지를 못했고 (제가 방문한 날에는 없었어요)
저는 옛날 빙수와 녹차 빙수를 고민하다가
오리지널인 옛날 빙수를 주문해보았습니다.
찾아보니 쪽자빙수는 달고나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쪽자가 뭔지 몰랐네요... 사투리인가요?)
카페 051 여의도역점은 이렇게 키오스크 2개가 있습니다.
주문은 여기서 하면 됩니다.
키오스크 위에는 이렇게 메뉴판이 있습니다.
저는 옛날빙수 (4,500원)와 버터바 오리지널 (3,500원)을 시켰습니다.
매장은 이렇게 테이크아웃 전문으로 굉장히 협소합니다.
오전 6시 30분에 오픈하는 걸 보면...
여의도 직장인들이 아침에 많이 들를 것 같네요...
직장인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먼저 컵빙수 옛날빙수입니다.
얼음은 우유얼음이 아닌 물얼음이네요. (아무래도 단가가 안 맞아서 우유는 ㅠ)
그리고 팥과 인절미 떡이 위에 올려져 있습니다.
떡과 팥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어서 놀랐어요.
4,500원 치고 굉장히 양이 많았습니다.
간 얼음 + 우유 + 팥 + 인절미 조합의 컵빙수 입니다.
더울 때 먹으니 더위가 날아가는 것 같습니다.
다음은 버터바 오리지널입니다.
직원분께서 조금 녹였다가 먹으라고 하셨는데요...
말 안 듣고 바로 씹어보긴 했는데 역시나 딱딱했습니다...
꼭 녹였다가 드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카페 051의 버터바 크기는 평소에 먹던 버터바보다 조금 컸습니다.
하지만 맛은...ㅠ 그저 그렇네요...? (밀가루맛이 느껴진달까)
다음에는 황치즈맛을 먹어보려고 합니다. (안 먹는다고는 안 했음...)
여의도역 바로 앞에 위치해있는 카페 051 여의도역점.
여의도 직장인이시거나, 여의도역 근처에 볼 일이 있으시다면
꼭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